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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김문기선생 추모제 Family trees(족보)

【옥천=뉴시스】

백촌(白村) 김문기(金文起·1399~1456) 선생 추모제와 현창비(顯彰碑) 제막식이 10일 유허비가 있는 고향 충북 옥천군 이원면 백지리에서 열렸다.

선생이 의(義)를 위해 죽음을 맞은 지 552주기에 군과 옥천문화원 주최로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는 후손들과 김녕(金寧) 김씨 대종회원,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해 선생의 넋을 기렸다.

조선왕조실록에 자는 여공(汝恭), 호는 백촌(白村), 시호는 충의공(忠毅公)인 선생은 동네이름을 효자동이라고 할 만큼 어려부터 효심이 지극한 데다 문무(文武)를 모두 갖춘 당대의 명궁이고 전략가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세종과 문종의 총애를 받으며 병조참의, 승정원, 도부승지 등에 임명되기도 했다.

세조2년(1456년) 단종복위운동에 실패해 세조의 친국(임금이 친히 중죄인은 국문하던 일)에 굴복치 않고, 죽음을 맞이할 때도 절개를 지켰다고 한다.

장정삼기자 jsj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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